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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번역시

이별(Pa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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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당신의 부재가 나를 관통하였다.

마치 바늘을 관통한 실처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그 실 색깔도 꿰매어진다.

 

 


 

Parting

 

 

Your absence penetrated through me.

Like a thread through a needle, everything I do is sewn up the color of the 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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