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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번역시

어차피 이별(Anyway, brea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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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별

 

 

사랑에 대한 집념 하나로 연애를 오래 하는 편인데 요즘들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애초에 아닌 건 나중가서도 아닌데.

타인의 인생을 고작 연인관계 하나로 얽힌 내가 뭘 바꿀 수 있을까?

그냥 질질 끌다 더 아프기만 하겠지.

우리 이것을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연장선이라고 하자.

 

 


 

Anyway, break up

 

 

I tend to date for a long time because of my tenacity for love, but I wonder if it is necessary these days.

It's not the first time, it's not the later.

What can I change when I'm involved in other people's lives with just one relationship?

It'll just drag on and it'll only hurt more.

Let's call this an inevitable parting ex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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