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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바다
걷는다.
기나긴 바다길을
끝이 보이지 않은 지점을 향하는 시안
지금 나는 출발한다.
걷고 있는 이내 마음
고운 하늘빛 나를 닮아
내면의 속삭임 비칠 때
누군가의 인적소리 물살을 뒤로 한 채
다시금 내 마음 깊이 들어와 앉는다.
고운 모래 투명한 바닷길
디디는 마지막 발자국만이
찰랑거리는 파도에 휩싸여
느낌 가득 지금의 추억
아무 말 없이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투명빛 거품을 달고 다니는 바다빛 햇살
나에게로 달려드는 마지막 물살
느낄 수 없는 나만의 적적함.
Azure sea
Walking
The long seaside
The future towards a point where the end is not visible
Now I begin.
Walking within mind
The fine sky blue resembles me
As whispering of inside
Leaving someone's trace behind the waving
I sit deeply in my heart again.
Fine sand that transparent the sea path
Only the last footprint
The waving
Feeling full of memories of now
It goes away without saying anything.
Azure sunshine with transparent bubbles
The last wave running to me
My own silence I can not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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